안녕하세요 건마에 반하다 공식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타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시면 거의 대부분 관리사님의 정보가 태국인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소통하는 부분에서 조금은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시지 않나요?
저도 태국인 관리사님이 계신 곳에서 관리를 받을 때는 압을 조절해서 받고 싶을 때 마음 편히 이야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한번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러분께도 공유를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컨텐츠로 준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타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실 때 간략하게라도 소통을 하면서 마사지를 받게 된다면 조금 더 기분 전환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고 통증을 해소하는데도 효과가 있으실 거예요! 또한 태국 여행을 하시는데도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으니 오늘도 끝까지 잘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우선 먼저 마사지샵을 방문했을 때 소통을 하는 기본적인 언어부터 몇 가지 알아볼 텐데요, 먼저 업체 쪽에서 예약하셨습니까? 라고 하는 말은 “쿤 쩡 와이 르양 카” 라고 하고 예약했다고 하는 말은 “쩡 래우 크랍/카” 라고 합니다. 예약을 안했을 경우엔 “마이 크랍/카”라고 하시면 됩니다.
또 사장님께서 몇 분이세요? 라고 하는 걸 “끼 탄 나 크랍/카” 라고 하는데요, 혼자 왔을 경우엔 “콘 디여우” 라고 하면 되고 2명은 “썽 콘” 이라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이 하시는 말들 중에서 발마사지 1시간 해주세요라는 말이 있는데 “아오 누얻(타오)크랍/카” 라고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마사지를 받을 때 보통 사용하는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아마 공감하셨을 것 같으니 계속해서 잘 따라와 읽어주세요!
이곳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주세요 “누얻 넨(뜨롱니) 너이 크랍/카” 라고 하며 여기는 하지 말아 주세요 “(뜨롱니) 마이 아오 크랍/카” 라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뜨롱니 대신해서 목 (커), 어깨 (라이), 허리(에우), 엉덩이(싸폭), 허벅지(똔카), 종아리(넝)이라고 신체부위를 정확히 말씀하시면 관리사님이 알아들으시고 케어를 해주신다고 해요.
관리를 받으면서 관리사님이 아파요? “쩹 마이 카” 라고 하실 때 아픈 경우엔 “쩹” 이라고 하고 안 아픈 경우엔 “마이 쩹” 이라고 하시면 되고 강도나 세기가 괜찮은 경우엔 “싸바이 싸바이” 라고 하시면 되고 살살 해달라고 하는 것은 “바오바오 너이 크랍/카”, 좀 더 세게 원하는 경우엔 “낙낙 너이 크랍/카” 라고 합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편안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는 “싸바이” 라고 하고 많이 많이 “여여” 빨리빨리 “레우레우”라고 합니다. 또 목이 마른 경우에 물주세요 라고 하는 것은 “코남 크랍/카” 라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사지샵에 가실 때 대략적으로 사용하는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타이 마사지를 받으면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도 몇 가지 살펴보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타이 마사지의 특징으로는 운동을 할 때 요가처럼 몸속에서 혈을 눌러서 온몸으로 퍼지게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느낌의 기술적인 마사지라고 아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이는 상체보다는 하체를 중심으로 마사지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체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혈을 눌러서 자극을 주게 되면 혈액순환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해 알아보며 타이 마사지에 관한 특징을 몇 가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타이 마사지는 잘못 받게 되면 오히려 더 통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받기 전에 관리사님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진찰받고 받는 것이 더 건강한 몸으로 변하게 되니 참고해서 자신에게 알맞은 관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께 더 알찬 정보를 알려드리러 오도록 할게요. 끝까지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